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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31 08:33
[북녘소식] 《검열단 받아들이고 사건의 진상을 밝히라》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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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9(2010)년 5월 31일 로동신문 《검열단 받아들이고 사건의 진상을 밝히라》 남조선각계 단체들이 주장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이번 함선침몰사건을 반역당국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의 산물로 규탄하면서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받아들여 《북풍》소동의 진상을 밝히라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는 지난 5월 20일 발표한 론평에서 당국이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한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한것은 반공화국대결책동의 산물이라고 하면서 내놓은 《증거물》은 누가 보아도 조작에 의한것임을 부인할수 없고 설득은커녕 반발과 의혹만 불러일으킬뿐 납득하는 민중이 하나도 없다고 언급하였다. 론평은 현 《정권》이 정확한 증거도 없이 함선침몰사건을 《북에 의한것》으로 외곡함으로써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계속하여 론평은 당국이 함선침몰이 《북과 련계》되여있다고 선포한것만큼 그에 대한 물증확인을 위한 북의 검열단을 받아들이고 민중이 인정할수 있는 증거를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청년련대도 5월 21일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당국이 《천안》호침몰사건의 책임을 북에 넘겨씌우는 내용으로 일관된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여 민중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계속하여 론평은 당국이 사건내막을 옳바로 밝힐수 있는 자료들을 공개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이로부터 이번 《조사결과》가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일으켜 《지방자치제선거》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한 조작품이라는 비난이 나오고있는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객관성과 과학성, 공정성이 보장되지 못한 《조사결과》의 발표로 더욱 커진 민중의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당국이 핵심자료들을 하루빨리 공개하는것과 함께 북의 검열단을 받아들일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남조선의 《통일뉴스》인터네트신문은 《군사정전위원회는 1994년 유엔군사령부측이 수석대표를 남조선군 장성으로 교체한것으로 하여 이미 유명무실화된 기구이다.》라고 하면서 그런 기구를 통해 《조사자료》를 넘겨주겠다는 당국의 주장은 부당하다고 주장하였다. 《한겨레》신문도 당국이 《조사결과》에 자신이 있다면 북의 검열단을 받아들이지 못할 리유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조사결과>발표놀음은 명백히 불순한 반공화국, 반민족적인 정치모략의 산물이다. 당국은 북의 검열단을 지체없이 받아들이고 이번 <조사결과>발표가 사건에 대한 옳바른 규명이 아니라 진실을 은페, 외곡하기 위한 조작극이였다는데 대해 인정하고 민족앞에 사죄하며 권력의 자리에서 당장 물러나야 한다.》 이것이 바로 남조선민심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김 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