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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4 10:38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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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슬기롭고 지혜로운 우리 민족은 세상에서 처음으로 화약을 발명하고 그것을 국방과 사회발전에 널리 리용하였다. 14세기에 벌써 최무선에 의해 화약제조방법을 발견한 우리 민족은 1380년의 진포해전과 1383년의 박두양해전에서 세계해전사상 처음으로 화약무기로 왜적을 쳐부시였으며 화약에 의한 천공발파기술도 소유하였다. 조선봉건왕조시기의 문헌인 《선조실록》에는 1606년 9월 김경림이라는 사람이 왕(선조)에게 경기도에서 진행하고있는 은광석탐사작업의 능률이 매우 낮은데 대해 보고하면서 해당한 대책을 제기하였다고 서술되여 있다. 그 대책이 바로 대거광폭 즉 광맥에 구멍을 뚫고 화약을 재워 터치는 방법으로 광석을 대량적으로 따내는것이였다. 김경림의 이 제기는 1606년이전부터 천공발파방법을 널리 쓰고있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현재 세계주요과학기술발명일람표에는 광석채취에 화약을 재워 터치는 천공발파방법의 발명년도가 1627년이고 발명자는 오스트리아의 광산기사로 기록되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