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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2 11:56
우리 민족의 말타기풍습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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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이 말을 수송 및 통신수단 등으로 리용한 력사는 매우 오래다.

고조선(B. C. 30세기초-B. C. 108년)시기 무덤들에서 나온 말자갈을 비롯한 마구류를 통해 이를 알수 있다.

고구려(B. C. 277년-A. D. 668년)사람들은 누구나 말타기를 즐겼으며 인재를 뽑을 때 말타기와 활쏘기를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약수리무덤벽화(4세기말-5세기초)와 덕흥리무덤벽화(408년)에는 말을 타고 질풍같이 내달리기도 하고 달리는 말우에서 창과 칼을 재치있게 휘두르거나 활로 목표물을 쏘아맞히는것을 겨루는 등 고구려사람들의 용맹스러운 모습들이 형상되여있다.

민족고전 《삼국사기》(1145년)와 광개토왕릉비(414년)에 서술된 자료에 의하면 고구려개마무사(철갑으로 무장한 사람과 말)집단이 국방에서 큰 몫을 하였다. 중무장한 고구려개마무사를 그린 무덤벽화로서는 고국원왕릉(4세기)과 보성리벽화무덤(3세기)이 대표적이다.

고려(918년-1392년)에서는 건국초기부터 용감하고 날랜 청년들을 선발하여 말타기와 활쏘기를 배워주는것을 국가의 법으로 정하였다. 신기군(귀신같은 기마술을 가진 부대), 마별초(기마특별부대)가 능숙한 말다루기기술을 요구하는 마희, 롱마희 등을 진행한 자료들이 민족고전 《고려사》(1451년)에 수없이 기록되여있다.

조선봉건왕조(1392년-1910년)시기 마상재(말우에서의 재주)가 이채를 띠였다. 민족고전 《무예도보통지》(1790년)에 의하면 달리는 말우에서 거꾸로 서기, 뒤로 눕기, 말옆구리에 몸을 숨기기, 말안장을 잡고 몸을 좌우로 넘기거나 발을 땅에 끌기, 말안장우에 가로눕거나 엎드리기 등 마상재의 동작들은 다양하였다.

이처럼 우리 민족은 오래전부터 전통적인 말타기풍습을 이어오면서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