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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7 11:58
우리 식의 인사법-조선절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02  

례절밝고 문명한 민족으로 알려진 우리 민족의 고상한 도덕품성은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고유한 인사법인 조선절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예로부터 우리 인민은 례의를 귀중히 여겼으며 그 가운데서도 인사례절을 잘 지켜왔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인사례절을 제대로 지킬줄 모르는 사람을 가리켜 《버릇없는 사람》, 《인사불성인 사람》이라 하며 그 사람의 인격을 가늠하였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인사법은 절을 하는것이다.

력사기록에 의하면 오랜 옛날부터 우리 인민은 길가에서 서로 만나면 절을 하고 길을 양보하는것을 례의로 여겼다고 한다.

아래사람들은 웃사람에게 길을 비켜주거나 잠간 그 자리에 머물러서서 그가 먼저 지나가도록 하였다.

선자리에서 허리만 숙이면 되는 조선절은 장소에 구애되지 않을뿐아니라 조건과 환경의 제한도 받지 않는다.

 



 

조선절은 길가에서는 물론 손님으로 갔을 때와 손님을 맞을 때, 가정과 일터, 공공장소 그 어디에서도 례의를 충분히 표현할수 있다.

야외나 공공건물에서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선절은 늙은이나 친우, 아래사람에게 하는 인사례절로서 대상에 따라 허리를 굽히는 정도가 달랐다.

시대가 변하고 사람들의 감정, 정서가 발전한 오늘에 와서 인사법은 선절을 기본으로 하되 대상에 따라 웃몸을 15~30°정도로 굽히는것이 장려되고있다.

늙은이나 스승에게는 30°정도, 친구나 처음 만나는 같은 나이또래의 사람에게는 15°정도로 허리굽혀 인사를 하는것이 좋다.

조선절은 설날을 비롯한 명절날에도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잘 표현할수 있다.

조선절은 웃사람과 아래사람간의 도덕적례의를 지키는데서도 매우 합리적이며 문화위생적인 측면에서도 깨끗하고 건전한 아주 좋은 인사형식이다.

일부 사람들은 서로 만났을 때 악수를 하는데 이것은 우리 식이 아니다.

허리를 굽혀 례의를 표하는 우리 식 인사법은 몸가짐이 정중하고 얼굴표정이 부드럽고 정다운것으로 하여 다른 인사법과는 대비할수 없는 우월한 인사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