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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30 11:46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040   추천 : 0  

공화국의 서해곡창 황해남도에 현대적인 농기계들의 동음이 기운차게 울리고있다.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를 중시하고 농업생산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도록 각별히 관심하며 뜨거운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는 어머니당은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새로 만든 수많은 농기계들을 도안의 농장들에 보내주는 크나큰 배려를 돌려주었다.

당의 은정어린 농기계들이 가을걷이전투에 일제히 진입하였다.

자연의 광란속에서도 성실한 땀과 정성으로 지켜내고 애국열로 무르익힌 탐스런 벼이삭들을 베여눕히며 내닫는 소형벼수확기들, 갈이와 써레 등을 동시에 진행하는 종합토양관리기계의 작업모습은 볼수록 흐뭇하였다.

신천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은 올해 농사를 결속하기 위한 돌격전을 더욱 힘있게 벌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냄으로써 당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할 일념을 안고 일손을 다그치고있다.

새 소형벼수확기로 일자리를 푹푹 내고있는 재령군 삼지강농장의 농장원들은 농기계가 정말 다루기도 편리하고 능률이 높다고 하면서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을 이룩할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가을걷이준비를 알심있게 진행한 연안군, 벽성군 등의 농촌들에서도 실정에 맞게 농장별로 적기를 바로 정하고 농기계들을 합리적으로 집중하면서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기적창조의 자양분으로 받아안고 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의 력사적위업수행에서 앞장서나갈 충천한 기세드높이 황해남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가을걷이실적을 확대해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