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또다시 성과를 이룩하였다.
지난 시기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우승하여 세계력기계에 널리 알려진 림정심선수는 26일에 진행된 녀자력기 75㎏급경기에서 단연 제1위를 쟁취함으로써 강자의 실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경기에 출전한 그는 자기의 특기를 잘 살려 끌어올리기와 추켜올리기에서 각각 116㎏과 147㎏을 성공시켜 2위를 한 선수보다 26㎏ 더 많은 종합 263㎏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였다.
한편 우리 나라의 김혜성선수는 녀자마라손경기에서 3위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