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선수들이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 력기와 레스링종목의 경기들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당의 품속에서 세계적인 력기강자들로 자라난 엄윤철, 리성금선수들은 이번 경기대회에서 높은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20일 남자력기 56㎏급경기에 출전한 엄윤철선수는 끌어올리기와 추켜올리기에서 각각 127㎏, 160㎏을 들어올려 종합 287㎏의 성적으로 1등의 영예를 지니였다.
리성금선수도 녀자력기 48㎏급경기 끌어올리기에서 87㎏을, 추켜올리기에서 112㎏을 성공시켜 종합 199㎏으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조국의 기대에 훌륭한 경기성과로 보답할 일념안고 녀자레스링선수들인 박영미, 정명숙선수들은 53㎏급, 57㎏급경기들에서 맞다드는 선수들을 모두 누르고 우승의 단상에 올랐다.
한편 강금성선수는 남자자유형레스링 57㎏급경기에서 2위를, 김선향선수는 녀자레스링 50㎏급경기에서, 림정심선수는 녀자레스링 62㎏급경기에서 각각 3위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