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의 전국각지에서 평양종합병원건설지원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
착공식이 진행된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평안남도와 함경남도, 황해북도, 강원도, 량강도 등 각 도에서 수많은 기공구와 물자를 건설장에 보내주어 건설을 다그치는데 이바지하였다.
성, 중앙기관에서도 공사에 절실히 필요한 자재들을 마련해가지고 건설장을 자주 찾고있으며 조선민예련합상사, 평안북도국토환경보호관리국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자기들의 아낌없는 지성을 다 바치고있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일떠서는 현대적인 평양종합병원은 올해에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완공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