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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6 16:25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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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 만수대창작사에서 새로 개발한 모바일용 건축자재 검색 프로그램인 '조선건재'와 '시공일꾼 수첩'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조선건재'는 조선에서 생산되고 있는 건재(건축용재)와 건구(창호)를 대상으로 그 특성과 사용설명서, 이용가치, 생산자 등 관련 자료를 사용자 편의에 맞추어 구체적으로 체계화한 프로그램.

건축재료에 따라 돌과 유리, 목재, 금속 및 수지, 건축용 페인트, 방수재료 등으로 구분하여 사용자가 제품에 대해 충분한 이해하고 사용방법과 구입경로까지 알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누구라도 마음먹은 대로 건물을 현대적 미감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시공일꾼 수첩' 역시 건물 시공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프로그램.

건설재료의 질량과 콘크리트 배합비율, 자재 소비기준을 비롯해 건설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문제들과 자료를 제공해 준다. 예를 들어 살림집 한채를 지으려고 할 때 이 프로그램의 해당 항목에 살림집의 면적만 써 넣으면 필요한 블록과 강재, 시멘트를 비롯한 모든 건설자재의 소요량이 즉시 산출된다.

누구나 이동통신기기를 통해 건축분야의 광범한 자료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두 프로그램은 실용성과 편리성이 크고 수요도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