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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9 10:28
[기타소식] 가치있는 유적유물들을 발굴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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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에서

 

 

우리 인민이 창조한 우수한 민족문화유산들을 더 많이 발굴고증하고 계승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최근 몇해사이에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의 과학자들과 고적발굴대원들이 전국각지에서 가치있는 력사유적과 유물들을 많이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가운데는 구석기시대와 단군조선시기, 우리 나라 력사에서 가장 강하였던 천년강국 고구려와 세상에 《해동성국》으로 이름떨친 발해, 우리 나라의 첫 통일국가인 고려시기 등에 해당되는 력사유적들과 유물들이 있다.

고고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평안남도 숙천군 신풍리에서 구석기시대 후기의 사냥터와 석기제작터유적을 새로 발굴하고 김일성종합대학연구사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그것이 지금으로부터 1만 5 700여년전의 유적이라는것을 해명하였다. 이것은 공화국북반부의 벌방지대에서 처음으로 알려진 구석기시대의 후기유적이다.

고고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또한 평양시 만경대구역 룡악산지구에 대한 전면적인 유적조사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 주검칸의 평면생김새가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10여기의 고인돌무덤을 발굴하였다. 지금까지 동북아시아의 넓은 령역에서 여러가지 형식의 고인돌무덤이 알려졌지만 룡악산지구에서 발굴된 고인돌무덤과 같은 형식의 무덤은 처음이다. 이것은 고인돌무덤의 발상지가 다름아닌 평양지방이라는것을 확증하는데서와 우리 나라의 고대문화발전수준, 정치제도를 연구하는데서 귀중한 자료로 된다.

고고학연구소의 과학자들과 고적발굴대원들은 평양시 락랑구역일대에서 나무곽무덤, 귀틀무덤, 벽돌무덤, 돌칸흙무덤 등 우리 나라 고대와 중세초기에 해당되는 수십기의 무덤들을 발굴하였다. 그들은 거기에서 금귀걸이를 비롯한 수많은 유물들을 찾아내였다. 발굴된 벽화무덤들은 4세기 고구려의 생활풍속을 잘 보여주고있다. 고구려돌칸흙무덤에서 드러난 금귀걸이는 중간부분에 꽃바구니형태의 장식이 있고 그아래에 드림장식이 있어 아주 보기 드문것이다. 이러한 금귀걸이가 고구려돌칸흙무덤에서 쌍으로 나온것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발굴성과이다.

이것은 당시 고구려의 금속공예발전면모를 보여주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 된다.

과학자들과 고적발굴대원들이 발굴한 여러 유적가운데는 함경남도 홍원군의 성령산성과 부상리무덤떼도 있다.

성령산성에 대한 발굴을 진행하는 과정에 그것이 고구려시기에 처음 쌓아지고 발해시기까지 오래동안 리용된 성이라는것을 확증하였다. 부상리일대에서 270여기의 무덤들을 조사하는 과정에 20여기의 돌칸흙무덤들을 발굴하였다. 이것은 동해안일대의 중세력사와 문화를 과학적으로 해명하는데서 의의를 가진다.

고고학자들은 이밖에도 고려시기의 광복사터 등을 발굴하였으며 조선민족유산보존사의 과학자들, 송도사범대학 교원, 학생들과의 공동발굴을 통하여 개성일대에서 여러기의 고려왕릉급무덤을 새로 조사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년간 여러 시기에 해당되는 력사유적과 유물들을 발굴한것은 우리 인민들에게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슬기롭고 존엄높은 조선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