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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6 16:53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392   추천 : 0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으로 한생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전인미답의 험난한 길을 헤치시여 사회주의조선의 부강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7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5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당,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근로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광명성절을 맞으며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축하단들과 해외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 무관들,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양형섭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리용호동지, 최부일동지, 로두철동지, 박태덕동지, 정경택동지, 조연준동지, 리만건동지, 리병철동지, 김능오동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동지와 당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사회와 군대의 일군들, 공로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인 리명수동지, 김수길동지, 노광철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리주학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단장, 리순남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단장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보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가자》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령도사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과 인류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가장 걸출한 수령, 혁명의 대성인의 영광찬란한 력사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지난 세기 60년대로부터 사회주의강국건설시대가 열려진 새 세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로정에 이룩된 괄목할 세기적변혁들이 모두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과 결부되여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위력한 사상적무기를 마련해주시고 주체의 령도원칙, 자력갱생의 투쟁방식을 일관하게 구현하시여 사회주의건설의 근본적이며 중핵적인 과제들을 가장 완벽하게 해결하시였으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사회주의승리의 위대한 력사를 수놓아오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우리 조국의 줄기찬 전진과 민족만대의 륭성번영을 확고히 담보해주는 혁명유산을 물려주신 위대한장군님의 성스러운 한생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면서 절세위인의 필생의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는 조선로동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주체조선의 앞길은 언제나 휘황찬란할것이라는 확신에 넘쳐있었다.

 

대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고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감으로써 주체조선을 영원한 김일성김정일조선으로 빛내여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이 차넘치는 속에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