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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7 15:05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444   추천 : 0  

학생소년들의 주체108(2019)년 설맞이공연 《축복의 설눈아 내려라》가 12월 3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인민의 아들딸들이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배움의 나래를 펼쳐가는 아이들의 궁전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환희와 랑만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성, 중앙기관 일군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공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공연을 보았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과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부부들, 무관부부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서장 《아버지원수님께 설인사드려요》로 시작된 공연무대에서 출연자들은 후대들에게 이 세상 모든 행복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바라는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간절한 소원과 충정의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께 새해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학생소년들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 떨쳐나 비약과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가는 전국의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였다.

 

무대에는 소합창 《내 나라는 대원수님의 한평생이죠》, 남5중창과 합창 《더 높이 부르자 김정일장군의 노래》, 어은금독병창 《흰눈송이야》, 녀중창 《원수님 먼길 다녀오셨습니다》, 녀독창 《따뜻해요 엄마손》, 장고와 무용 《웃음넘친 내 나라의 자랑이야》,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의 음악무용이야기 《우리 학교 종소리》, 무용 《아동단원 금순이》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며 끝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한평생을 아름다운 선률에 담아 열렬히 칭송하였다.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어버이사랑으로 후대들의 눈부신 미래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워가는 평성초등학원 원아들의 실화무대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관람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민족기악과 노래 《열두달 따는 열매》, 독무 《장고춤》, 고음저대독주 《우리도 소년장수》, 가무 《우리 학급동무들》, 하모니카중주 《철벽의 동산 꾸려나가자》 등의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 지덕체의 나래를 펴고 미래의 역군으로 씩씩하게 자라나는 행복동이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아이들을 제일로 아끼고 위해주시며 학생소년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주시려 온 한해 이어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폭열강행군, 철야강행군이 있어 즐거운 야영길도, 이 세상 제일 행복한 설맞이무대도 펼쳐지게 되였음을 구가하는 종목들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항일아동단의 넋이 어린 붉은넥타이를 펄펄 휘날리며 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나갈 학생소년들의 맹세를 담은 대중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가 힘차게 울려퍼졌다.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비약하는 주체조선의 양양한 미래를 확신시켜주며 송년의 밤을 뜻깊게 장식한 공연은 종장 합창 《김정은원수님 따라서 곧바로》, 체육무용 《따뜻한 정 넘치는 내 나라》로 끝났다.

 

학생소년들의 주체108(2019)년 설맞이공연은 조선로동당의 참된 아들딸로,강성조선의 주인공으로 억세게 준비해가는 새 세대들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