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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03 10:15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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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제9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일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혁혁한 발전을 이룩한 2022년의 전인민적인 투쟁을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변천하는 혁명정세에 대처한 전진방향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에서는 지난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농근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총궐기, 총매진하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둔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보고는 전 동맹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 농업근로자동맹이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는 투쟁에서 척후대, 선봉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든 농근맹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해나가는데 우리의 존립과 발전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음을 언제나 명심하고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것을 모든 사업의 첫 공정으로 일관성있게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보고에서는 농근맹원들의 정치의식을 제고하고 충성심과 애국심의 열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조직전개하며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켜 농업생산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킬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전 동맹에 국방중시, 군사중시기풍을 확고히 세우기 위한 사업에 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며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군력강화에 이바지하는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과 헌납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갈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농근맹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동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며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을 쓸어버리기 위한 사상공세를 강도높이 들이댈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보고자는 모든 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이 5개 년계획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의 농업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며 농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장성을 보장하기 위한 담보를 확실하게 구축하는데 이바지함으로써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실현에서 선봉부대의 위력을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올해의 알곡생산계획을 경제발전의 첫째가는 고지로 정한 당의 뜻을 깊이 새기고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확실한 다수확성과로써 당중앙을 받드는 참된 애국농민으로 준비시키며 새시대 농촌진흥을 다그쳐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결정서초안에 대한 연구에 기초하여 해당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