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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2 10:47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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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시 2020년 사회조직 평가'에 총 1,100여개 사회단체가 참가했다. 결과 단동시조선족련합회를 비롯한 단동시기업가협회, 단동시자선총회 등 6개 단체가 시민정국으로부터 5A급으로, 6개 단체가 4A급으로, 3개 단체가 3A급 사회단체로 선정됐다.

 

소개에 따르면 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 단동시민정국 <2020년도 전 시 사회조직 평가사업 추진방안>에 따라 지난해 9월에 사회조직 평가를 신청했다. 자체 평가, 평가기구 심사, 평가재검토위원회 심사, 사회공시 등 과정을 거쳐 최종 5A급 평가를 통과했다.

 

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 지난 1년간 제도적 기반 마련 뿐만 아니라 '단동조선족' 브랜드 정착에 노력했다. '모든 것은 회원을 위하여, 모든 것은 조선족사회를 위하여'를 강조하며 경제·문화·체육·자선·의료 등 령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평가업무를 책임진 박진성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부회장 겸 비서장은 "단동시조선족련합회가 시 5A급 사회단체로 선정된 것은 련합회 사업에 대한 정부측의 긍정을 의미한다. 련합회는 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조직건설을 강화하고, 정부와의 교량뉴대 작용을 적극 발휘하며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단동시 조선족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고품질 써비스와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 료녕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