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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0 10:16
심양시황고구화신조선족소학교 ‘심양시황고구조선족학교’로 개명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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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중공황고구위기관편제위원회판공실에서 발부한 <심양시황고구화신조선족소학교를 심양시황고구조선족학교로 개명할 데 관한 통지>에 따라 학교는 ‘심양시황고구조선족학교’라는 새 명칭으로 획기적이고 력사성적인 도전을 시작했다.

 

 

1937년에 설립된 심양시황고구조선족학교는 지금껏 ‘단결, 분발, 헌신, 개혁, 혁신’을 기본정신으로 하면서 규범화, 과학화, 체계화, 제도화를 추진해 민족특색이 농후한 황고구 일류학교를 건설하기 위해 힘써왔다.

 

장장 80여년의 력사를 머금고 있는 낡은 교수청사를 새단장시키자는 사회 각계와 학부모의 ‘목소리’에 따라 학교는 2016년부터 사회와 정부의 지지하에 새 교수청사 건설사업을 착실히 수행해왔다.

 

래년에 이 ‘거대한 공정’이 마무리되면 학교는 단독 교수청사, 종합청사, 유치원청사를 모두 구비한 조선족소학교로 거듭나게 된다. 하지만 급감하는 학생래원 문제로 학교 운영은 준엄한 상황에 다달았고 교원 세대교체가 눈앞에 닥쳐오면서 유능한 교원대오 모집이 어느덧 학교의 중요한 과제로 되버렸다.

 

한편 그간 황고구정부와 황고구교육국 관계자들은 새 교수청사 건설 추진 상황 및 학교의 현황을 료해하기 위해 여러차례 학교를 방문, 그들은 학교 지도부성원들과 공동으로 현존하는 여러 ‘골치거리’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민족특색학교 건설에 적지 않은 관심을 드러냈다. 그들은 민족특색학교의 독보적인 우월성을 발휘하려면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시대의 발전조류에 발맞춰 우선 학교 명칭을 업그레이드 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그들은 상급부문과의 수차례 상의 끝에 학교에 ‘심양시황고구조선족학교’라는 새로운 명칭을 부여했다.

 

학교 개명 소식이 전해지자 사회 각계에서는 축하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왕동명 황고구교육국 국장은 “력사적인 기회를 단단히 부여잡고 민족교육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나가자”고 학교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고 길경갑 심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은 “이는 민족특색학교 건설에서의 획기적인 의의를 갖는 경사이다”고 축하했으며 장명군 화신대대 리사장은 “학교가 민족특색학교의 역할을 발휘하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력사적인 기회이다”고 긍정했다. 김계영 심양시인대 대표와 박영철 심양시교육연구원 민족교연연구실 주임(심양시조선족교육협회 회장)도 학교의 미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정홍화 심양시황고구조선족학교 교장은 “정부 및 사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향후 학교의 자원을 활용해 민족특색학교의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학교는 래년초 교수청사 준공식에서 현판식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