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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2 11:42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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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기념 제52차 재일조선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가 10월 30, 31일 량일간에 걸쳐 오사까에서 개최되였다.

대회에는 지방예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중, 고급부 1,368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성악(31연목), 민족기악(56연목), 양악기(36연목), 무용(88연목)의 4부문에서 모두 211연목이 경연무대에 올랐다.

공화국창건 71돐기념 제52차 재일조선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가 진행되였다.(사진은 사상식, 1일)

시상식에 이어 우수작품들이 발표되였다.

 

출연자들은 우리 학교 예술교육에서 이룩된 성과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우월성과 실효성을 크게 과시하였다.

시상식은 11월 1일에 오사까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강진영심사위원장(조대 교육학부 부학부장)이 강평을 하였다.

그는 각 부문에 대하여 강평하면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고 민족성이 넘치는 동포사회를 꾸리는데서 민족예술은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논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이 우리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과정은 민족의 고유한 전통과 넋을 지키고 이어가며 동포사회의 민족문화를 창조해나가는 과정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대회성적이 발표되고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이 학생대표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시상식에 이어 우수작품들이 발표되였다. 22개 연목들이 무대에 올랐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