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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7 11:48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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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소식 백일정 기자] 료녕성 조선족의 사회적, 예술적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새중국 창립 70주년 경축 테마의 ‘료녕성조선족 70년 사진전’이 9월 19일 오전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개막식을 진행한다.

 

2달간의 시간을 거쳐 수집된 작품들은 항전시기 우리 민족의 영웅, 건국 이후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급 영예를 획득한 모범인물, 우수가정과 조선족 마을 및 가두, 문화교육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활약상, 성내 조선족 단체와 기업들의 발전과정 그리고 미술, 촬영, 서예 등 분야에서 유명세를 떨친 우리 민족 예술인들의 예술작품 등 6개 주제로 나누어 전시된다.

 

우리 민족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한 작품들은 전시회 뿐만 아니라 료녕신문 위챗계정(辽宁朝鲜文报, lnsm1958)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위챗계정에서 전시회 작품을 둘러싼 퀴즈 이벤트가 준비중이며 당첨자들을 위한 뜻깊은 경품도 마련되여 있다.

 

사진전은 21~22일은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23~24일은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25~26일은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