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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2 11:14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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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규제조치와 《백색국가》배제결정을 규탄하는 투쟁은 해외동포들속에서도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8일 일본 도꾜에 있는 아베 총리관저앞에서 《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이 주최한 《력사외곡, 평화위협 아베항의집회》에 100여명의 재일동포들과 300여명의 일본시민들이 참가하였다.

재일동포들은 꽹과리와 북을 치고 일본시민들과 함께 노래 《림진강》을 부르며 식민지지배사죄와 배상, 력사외곡사과와 경제보복철회를 요구하였다.

 

 

총리관저앞에서 진행된 재일동포들의 투쟁

 

로스안젤스를 비롯한 뉴욕 시카고의 재미동포사회도 지난 7월부터 일본제품불매운동을 전개하고있다.

재미동포단체인 《늘 푸른 련대》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산정점에 올라 《No Japan》이라고 새긴 손구호를 들고 찍은 사진을 인터네트상에 올리며 반일기세를 시위하였다.

 

 

카나다 토론토지역 동포단체인 《범민주원탁》에서도 5일 토론토 일본총령사관앞에서 일본 아베정부규탄시위를 벌렸다. 그들은 일본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것은 군국주의부활이며 전쟁할수 있는 국가라고 비난하면서 일본이 세계평화에 얼마나 위협적인 존재인지 국제사회에 더 알려나갈것이라고 결의하였다.

 

 

《민주평통 유럽지역회의》도 5일 성명을 발표하여 일본의 1, 2차 경제보복조치는 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에 대한 명백한 보복행위이자 경제침략이라고 하면서 세계무역질서를 어지럽히는 일본은 각성하고 모든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경고하였다.

뉴질랜드 11개 지역의 동포단체들도 2일 성명을 발표하여 일본의 경제보복은 전 세계무역질서를 방해하는 명분없는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비난하면서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일본제품불매운동을 적극 지지하며 동참하겠다는 뜻을 표명하였다.

한편 메히꼬 유까딴지역의 동포들도 4일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를 규탄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SNS에 올리면서 반일투쟁에 합세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