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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3 12:09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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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심양시민족종교국은 심양시 소수민족련의회 학습좌담회를 소집하고 2019년 소수민족련의회의 사업을 배치하였다. 회의에는 심양시 5개 소수민족련의회의 대표들과 관염평 시민족종교국 부주임, 갈생민 감독처 처장 및 유관 책임자 도합 15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우선 '민족단결진보창건사업'에 관한 상급의 문건을 학습하고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정협 주석 왕양이 통전부부장사업회의에서 한 강화; 중공중앙서기처 서기, 중앙통전부 부장 우권이 통전부부장회의와 국가민위위원단위회의에서 한 강화; 국가민위 부주임 조용이 전국민위주임회의에서 한 강화 등 내용를 학습했다.

 

좌담회에서는 또 조선족, 만족, 회족, 몽골족, 시버족 순서로 사업내용을 보고했다. 조선족련의회에서는 리종태 고문이 학습체득과 민족지 편찬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회의에서 갈생민 처장은 4월에 소수민족련의회를 조직하여 강평현, 신민시 등 지역의 빈곤향촌을 고찰한다고 통지하고 9월에 열리는 건국 70주년 경축 소수민족문예공연에 관한 구체적 요구를 제기하였다.

 

관염평 부주임은 총화발언에서 각 시소수민족련의회가 중국공산당의 령도아래 민족단결진보사업에서 발휘한 중요한 역할과 거둔 성과를 긍정하고나서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력사위치에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며 새로운 책임감으로 타민족과의 교류, 교제, 융합을 이루고 본 민족의 문화를 보유하는 한편 전반 민족문화 발전에 이바지하여 풍부한 지역문화를 이루는 데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정봉진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