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星期五
첫페지 | 총련합회활동 | 잡지 | 혁명령도업적 | 민족의 숙원 통일 | 심양모란예술학교 | 공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작성일 : 19-04-03 12:04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053   추천 : 0  

본사소식 3월 28일,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단 일행이 단동포마트제의유한회사를 고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단동포마트제의유한회사(김용찬 동사장,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부회장)는 아웃도어 생산가공 전문기업으로 현재 아메리카주, 유럽, 동남아 등 유명브랜드의 아웃도어 의류 생산가공을 위주로 하고 있다.

 

 

2003년 복장수출입무역으로 창업을 시작한 김용찬 동사장은 2004년 2월 단동중삼복장유한회사를 설립, 2012년 전양에 위치한 단동포마트제의유한회사(飛馬特制衣)를 인수하고 회사규모 확대하여 선후로 개발구와 신구에 제2공장과 제3공장을 설립했다. 지난 한해 아웃도어의류 200여만장, 그중 쉐타 편직물 32만장, 스키복 30여만장, 등산복, 패딩, 오리털 아웃도어 제품 130여만장을 생산하였다.

 

 

심청송 회장은 “창업 14년 만에 회사를 단동시 복장업계의 선두업체로 키운 김용찬 동사장의 패기와 끈기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단동시조선족청년들과 창업자들이 꿈을 향해 다그칠 수 있는 본보기이다.’고 평가했다.  

 

 

회의에서는 또 ‘5.4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산하 ‘단동시조선족청년촉진회’를 설립할 데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윤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