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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3 11:51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437   추천 : 0  
감사패 전달. 왼쪽으로부터 김의진, 리주확, 안금화, 송재국, 리충국, 리춘일
4월 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장민영): 3월 28일 저녁,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발전기금 설립을 축하하기 위해 협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은 회원들의 투자와 성원,독창적인 경영모식을 통해 일년간 업계내에서 탄탄한 립지를 다져온 권리권외(북경)국제정보자문유한회사가 100만원을 협찬해 협회발전기금을 설립한 뜻깊은 자리이다. 

북경에 있는 우리 민족 기업의 리익을 대변하고 있는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는 기업인들을 단합시키고 그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조선족사회 구심점으로 되여 민족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리주확 회장은 우선 발전기금의 설립을 위해 힘써준 단체와 개인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100만원의 발전기금을 사용해 자원을 통합하고 플랫폼을 구축하며 더욱 최적화된 서비스를 회원들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송재국 주석은 경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협회는 봄날같이 따뜻한 발전기금을 맞이했는데 이는 민족기업, 나아가 민족사회 더욱 밝은 미래에 신심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표시했다. 

이어 리미옥 사회자의 사회하에 발전기금전달식이 있었고 권리권외(북경)국제정보자문유한회사 리충국 리사장은 100만원의 수표를 직접 협회 리주확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뜻깊은 순간을 기록하는 셔터소리와 함께 현장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전달식을 마친 리충국 리사장이 100만원을 잃어서 아쉽다고 롱담을 하는 바람에 현장은 웃음바다로 되였다. 그는 회사 13명의 주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곧 멀지 않은 장래에 수표에 씌여진 인민페가 딸라로 변할 것이라고 신심가득히 말했다. 

이날 협회측은 송재국 주석, 리충국 리사장과 안금화 경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마지막 순서로 협회 강성민 비서장이 발전기금을 토대로 구상한 첫번째 프로젝트 복리넷에 대해 소개를 진행했다. 강성민 비서장은 복리넷에 대한 성원과 지지를 부탁하면서 출시 후 좋은 성과를 기대했다.
 
 
첫번째줄 왼쪽 리주확, 오른쪽 송재국, 두번째줄 왼쪽 리충국, 오른쪽 강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