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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1 13:08
“꾸준했던 걸음이, 평화통일의 시대를 열고 있다” - 6.15안산본부.6월항쟁계승안산추진위, ‘안산시민통일걷기대회’ 진행 -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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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했던 걸음이, 평화통일의 시대를 열고 있다"

 

6.15안산본부.6월항쟁계승안산추진위, ‘안산시민통일걷기대회’ 진행

 

 

‘4.27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이행! 북미 정상회담 환영! 안산시민통일걷기대회’가 9일 안산 화랑유원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선두가 현수막을 들고 앞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황정욱 통신원]

 

11년만의 남북 정상회담과 며칠 앞으로 다가온 북미 정상회담의 평화무드 속에 지난 9일, 안산 화랑유원지 소공연장에서 6.15공동선언실천 안산본부와 6월항쟁계승안산추진위원회(아래 6.15안산본부)에서 주최한 ‘4.27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이행! 북미 정상회담 환영! 안산시민통일걷기대회’가 열렸다.

6.15안산본부 박성순 상임공동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양 정상이 맞잡은 손을 들고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천명하며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2,000년 6.15공동선언, 2007년 10.4선언에 이어 이전의 약속들을 모두 포괄하면서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가 보장될 수 있도록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까지 결의한 판문점 선언은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3일 뒤인 6월12일에는 역사상 최초로 북미정상회담이 열립니다.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오고 있습니다.

안산시민통일걷기대회는 2005년 처음 열렸고, 올해로 11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 이후 남북관계가 단절되면서 통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음에도 안산시민들은 남북정상의 첫 약속, 6.15를 기념하면서 매년 6월 평화와 통일을 외치면서 걸었습니다. 그 꾸준했던 걸음이 이제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그 걸음이 평화통일의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통일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북쪽말맞추기, 통일버튼 만들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한마당을 운영됐다.

이어 오후 4시부터 6월민주항쟁 31주년, 6.15공동선언 발표 18주년 기념식에 이어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걷기대회가 끝난 후 다시 행사장에서 문화공연 및 시상식을 진행한 후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4.27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이행! 북미 정상회담 환영! 안산시민통일걷기대회’ 기념식에서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황정욱 통신원]

 

기념식에서는 특히 6.15남측위원회를 비롯해 6.15해외측위원회와 6.15북측위원회가 축사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6.15남측위원회 축사를 민주노총 안산지부 양성습 의장이, 6.15해외측위원회 축사를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이천환 대표가, 6.15북측위원회 축사를 들꽃청소년세상 이재호 대표가 각각 대독했다.

 

“6.15는 해내외 온 겨레의 가슴속에 깊이 뿌리 내려 마침내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시대를 알리는 력사적인 4.27선언의 탄생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6.15를 맞으며 진행하는 대회이지만 이번 대회는 6.15를 지켜낸 승리자의 대회이며 6.15공동선언과 그를 계승한 판문점선언을 앞장에서 실천해나가려는 경기도 안산시 각계인사들의 충천한 기상과 의지를 힘 있게 과시하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였습니다.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새 력사가 시작 되였습니다.

우리는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가 열린 력사의 출발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념행사들이 해내외의 온 겨레를 6.15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 리행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의의 있는 계기로 되리라고 굳게 확신하면서 다시 한 번 대회의 성과적 개최를 열렬히 축하합니다.”
- 6.15북측위원회 축사 中

 

선부동에서 왔다는 한 시민은 “통일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순간에 나도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니 이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6.15안산본부는 안산시민통일걷기대회 이후 민주노총 안산지부 통일위원회와 함께 통일 특별강연회를 준비하고 있다. 특강은 ‘평화가 오는 한반도, 통일로 가는 우리’라는 제목으로 7월 5일(목) 오후 7시 단원구청 인근에 위치한 (사)4.16가족협의회 대강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