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9 星期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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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5 08:24
재일본 청상회 제17차총회, 새 회장선출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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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제17차 총회》가 14일 사이따마현 사이따마시의 오오미야소닉시티에서 진행되였다. 청상회중앙 홍만기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청상회 역원들과 회원들 520여명이 참가하였다. 또한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박구호부의장, 오민학경제국장, 상공련합회 리정만리사장, 조청중앙 김차돌위원장, 류학동중앙 박동호위원장, 총련 사이따마현본부 조일연위원장, 사이따마현상공회 황운해회장, 총련의 각급 기관 일군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총회에서는 먼저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인사를 하였다.
의장은 민족사에 남는 력사적인 시기 15기, 16기 청상회활동을 높이 평가하면서 특히 지난 기간 일본의 모든 지방에 청상회조직이 빈자리없이 꾸려짐으로써 조직을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조직적토대가 구축되였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청상회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선대들이 이룩한 애족애국의 전통을 굳건히 지키고 계승이 위대한 총련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 동무들자신의 힘으로 운동을 개척할 사명감을 안고 청상회조직을 한층 《파워업》하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활동에서 애족애국의 힘을 남김없이 분출하리라 믿는다고 강조하였다.
 
 
각종 KYC상를 수상한 단위 대표들
각종 KYC상를 수상한 단위 대표들
 
다음으로 홍만기회장이 제16기 사업보고를 하였다.
그는 15기에 이어 지난 16기기간 《흥하는 동포사회를 위하여 확대! 향상! 개척!》이란 구호아래 힘차게 운동을 전개한 결과 청상회조직을 확대상승궤도에 올려세우고 힘있고 매력있고 약동적인 대오로 꾸린 성과와 경험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회원들에게 청상회를 보다 《파워업》시켜 우리의 힘으로 새 전성기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17기 활동방침을 제시하였다.
이어 NPO법인 《우리 학교》사업에 대해 리사장인 청상회중앙 김강우부회장이, 경제방조사업에 대해 청상회중앙 김태룡상임간사가 보고하였다.
또한 가나가와현청상회 리성대부회장과 청상회중앙 허청호부회장 겸 규슈청상회 직전회장이 토론을 하였다.
총회에서는 각종 KYC상(청상회상)이 발표되였다. 최우수지방KYC상은 오까야마현청상회,최우수지역KYC상은 오까야마현구라시키지역청상회, MVM(최우수회원)상은 오가야마지역청상회 전영준부간사장이 수여받았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설치된 최우수쁠로크KYC상은 기따간또쁠럭청상회(이바라기, 군마, 도찌기, 니이가따현청상회)가 수상하였다.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제17차 총회》 참가자들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제17차 총회》 참가자들
 
총회에서는 또한 제17기사업을 이끌어나가는 새 역원으로 김태룡 새 회장을 비롯한 상임간사들이 선출되였다.
김태룡회장은 조청활동으로부터 시작하여 청상회활동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앞장에 서서 길을 개척해준 선대들과 지난 16기기간 각지에서 활동을 꾸준히 벌려 자랑찬 모범들을 창조한 청상회 회원들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청상회가 흘린 땀이 많을수록 아이들의 웃음이 많아진다》란 선배들의 말을 잊지 말며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드놀지 않는 애족애국의 정신을 간직하고 동포사회에 발붙이고 하나로 일심단결하여 패기에 넘쳐 사업할 때 못해낼 일은 없다는 진리를 가슴에 새겨 청상회조직을 《파워업》하여 우리 힘으로 새 전성기의 활로를 여는데서 회장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총회에 이어 진행된 연회에서는 각 지방마다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청상회에서 물러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금후 활동에 대한 결심을 이야기하였다.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어깨를 겯고 《조선청년행진곡》을 합창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