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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28 00:54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재일동포돕기 모금운동 참여호소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71   추천 : 0  
재해를 당한 재일동포들에게 사랑의 성금을 보냅시다!


일본에 사는 우리 동포들은 지난 3월 1일 일본동북부지역에 갑자기 닥친 지진과 해일때문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삶의 터전을 잃고 비통 속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진으로 인한 원자력발전소의 균열때문에 생긴 방사선노출로 인하여 생존자들도 생명의 위험 속에 있습니다. 지금 쎈다이 지역은 먹는 물과 채소와 과일까지도 방사선오염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들의 하루하루의 삶이 상상을 초월하는 어려움과 극도의 위험 속에 처해 있습니다. 이번 재앙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과 그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특별히 이번 대재앙이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재일동포들의 참상입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일제치하에서 전쟁공업의 노무자로, 전쟁터의 총알받이로 끌려간 우리 선조들의 후예들입니다. 이들은 온갖 민족적인 차별과 탄압속에서도 굳건하게 민족의 긍지를 지키며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번 복구건설과 각 나라에서 도착한 원조의 혜택을 받는 것에서도 엄청나게 차별을 당할 것입니다.

1923년 9월1일 관동지방의 대지진이 발생하였을 때 일본인들이 조선사람들에게 저지른 조선인학살사건을 잊을 수 없습니다. 조선인들이 불을 지르고 우물에 독약을 넣었다는 거짓을 펴뜨리고 우리동족을 닥치는 대로 학살하여 6천여명의 무고한 생명을 빼앗아 갔습니다. 이사실을 기억하면서 차별을 당하는 재일동포들을 기억하고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야 겠습니다.

일본에서 차별대우를 받으면서도 민족의 긍지를 지키는 재일동포들을 기억하면서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냅시다.

재미동포연합회(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s, Inc)는 재난속에서도 차별대우를 받을 재일동포등을 위한 사랑의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모금운동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모인 성금은 특별히 일본피해구역인 일본동북부, 이와대, 미야기, 후꾸시만, 이바라기 현에서 고생하는 재일동포들에게 전달됩니다. 특별히 재일동포 양로원, 피난민 수용소에 집중적으로 보내집니다.

여러분들께서 액수에 상관없이 사랑의 성금을 보내주시면 이들에게 전달됩니다. 이 성금이 재난을 당하여 깊은 상처 속에 있는 재일동포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같은 민족으로서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사진은 재일동포 자신들도 피해지역 동포들을 돕고 있는 모습     민족통신에서 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