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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01 10:42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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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성종합대학 부교수 지봉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는것은 인민대중을 위하여 투쟁하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활동하는 우리 당의 본성적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모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사회의 모든 재부를 인민의 복리증진에 돌리고있으며 인류의 리상사회건설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사상과 뜻을 계승하고 높이 받들어나가기 위하여 혁명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였으며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당과 국가활동에 구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웠습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당활동에 구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인민대중제일주의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을 천명하시고 우리 당의 존재방식을 더욱 뚜렷이 하신것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정치리념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에는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주체의 혁명철학이 구현되여있고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투철한 립장이 반영되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4(2015)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연설《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라는 독창적인 사상을 천명하시고 그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사업총화보고와 주체108(2019)년 4월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에서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사상리론적지침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였다.

당의 지도사상은 당의 투쟁목적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를 밝혀주는 당의 기본리념이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민위천을 평생의 지론으로,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우리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하도록 하심으로써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을 비상히 강화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의 당건설위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선 조건에 맞게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시고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고전적정식화를 주시였다.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것은 인민대중을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하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숭고한 혁명사상이라는것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전반체계와 내용은 인민대중을 하늘로 내세우고 모든것을 인민대중을 위해 참답게 복무하며 인민대중에게 철저히 의거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숭고한 리념으로 일관되여있다.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대중속에서 그들과 생사운명을 같이하시면서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는 과정에 영생불멸의 주세사상을 창시하시고 심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한생이였으며 이민위천은 어버이수령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좌우명이였다.

인민을 끝없이 위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풍모와 한생의 로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계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수령님의 혁명사상에 뜨겁게 맥박치는 인민에 대한 사랑의 숭고한 뜻을 담아 주체사상을 정립체계화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기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사색과 탐구, 정력적이고도 헌신적인 혁명령도의 전과정은 오직 수령님식대로, 수령님께서 바라시고 의도하시는대로 인민대중을 제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숭고한 애민헌신으로 일관되여있다.

이렇듯 한생을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류사상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로 특징지어진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확고한 관점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끝없는 헌신적복무의 정신으로 관통되여있는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라고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심으로써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전진하는 불패의 당으로서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쳐나갈수 있게 되였다. 

 

(2)​​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를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으로 내세우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무한히 헌신할데 대한 사상이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대중은 생명의 뿌리이고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다.

지나온 력사는 인민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인민의 버림을 받은 당은 정치적풍파와 시련앞에서 풍전등화의 신세를 면할수 없으며 그 어떤 정의의 위업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은 창건 첫날부터 인민과 단 한번도 떨어져본적이 없었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우리 당은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진정에서 무궁무진한 힘을 얻군 하였다.

우리 당이 믿은것은 오직 위대한 인민뿐이였으며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였다.

조선로동당이 장구한 세월 그 어떤 력사의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우리 혁명을 성과적으로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정치,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언제나 충직하게 받들어온위대한 인민이 있었기때문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라고 하시며 우리 당이 세기와 새대를 이어 계승하는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를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으로 선언하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사람이 바로 참다운김일성-김정일주의자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라는 구호들을 제시해주시고 일군들과 당원들이 누구나 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걸으신 인민에 대한 사랑의 길을 우리 당과 함께 꿋꿋이 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리고 주체105(2016)년 12월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당시)에서 초급당위원장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철학을 심장으로 체득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 다심한 어머니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떠받들고 스승으로 섬기신 위대한인민을 위해 자기가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인민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군중의 힘에 의거하여 당정책을 관철해나가도록 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하여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지어 생명도 아낌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최상최대의 사랑이며 헌신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 인민관을 따라배워 인민들의 편의와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데 대하여 늘 간곡하게 가르치시며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고 훌륭한 우리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으로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집무탁우에 놓여있는 우리 인민들의 생활의 단면을 담은 사진들(물고기차를 맞이하며 기뻐하는 보양생들, 생선국에 술을 뜨며 좋아하는 아이들, 공급받은 물고기를 날라가는 과학자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보시며 정말 이런 멋에, 이렇게 순간에 속이 한번씩 뭉클해오는 행복에 도취되여보려고 힘들어도 웃으며 투쟁속에 사는것 같다고, 우리 인민들이 매일매일 이런 풍족한 생활속에 웃고 떠들며 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함에 우리 투쟁목표를 지향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바탕으로 힘과 용기를 모아 백배하여 일을 더 잘해나아가자고 하시였다.

인민의 행복을 자나깨나 꿈꾸시는 절세위인의 소원의 세계에서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멸사복무라는 위대한김정은시대의 시대어가 이렇게 태여나게 되였다.

이처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라는 말속에는 바로 인민의 지지와 신뢰속에 혁명적당의 생명도, 전투력과 양양한 전도도 있다는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담겨져있다.

우리 인민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으로 내세운 당을 진정한 어머니로 믿고 따르고있으며 이 땅에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날로 만발해지고있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당활동에서 나서는 강력적지침을 환히 밝혀주심으로써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끊임없이 수놓으며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게되였다.

 

(3)​​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당활동에 구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전당에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투쟁하는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세워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를 굳건히 다져놓으신것이다.​

당사업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키는것은 인민대중을 위하여 투쟁하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활동하는 우리 당의 전통적인 혁명방식이며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를 다지기 위한 근본초석으로 된다.

당과 인민대중의 가장 공고한 혼연일체는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하고있다.

모든 당사업과 당활동을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진행하여야 전당에 인민의 힘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는 기풍이 꽉 차넘치게 하고 당사업의 주되는 힘이 인민생활향상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돌려지게 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선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 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 인민관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관점,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헌신적복무정신이다. 다시말하여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며 인민대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것이 바로 위대한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 인민관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혁명하는 사람은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멀리하고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진리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아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수령님의 이 교시에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심오한 철리가 담겨져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끝없이 사랑하시였으며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시였다. 인민을 하늘로 여기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관이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우리식 사회주의는 오늘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렸다.

우리 인민들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있으며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락원을 지키고 꽃피워나가는데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바로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해나가는 근본비결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지니고 인민관이 바로서지 않는 현상과 강하게 투쟁하도록 하시고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해나가도록 하시였다.

또한 전당이 위대한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도록 하시고 전당적으로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와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 혁명적당, 어머니당의 본태를 고수해나가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는 관점을 뼈에 새기고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해나가는 기풍이 확립되고 우리 일군들은 선 편리성의 원칙에서 무엇을 하나 건설하여도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사업과 생활의 철칙으로 삼고 생활해나가게 되였다.

우리 인민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풍이 확립되는 나날에 사회주의수호와 국력강화의 기적적성과가 이룩되고 새로운 시대정신, 시대속도가 창조되게 되였으며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와의 투쟁을 일대 사상전으로, 치렬한 대적투쟁으로 벌려나가는 과정에 모든 일군들이 각성되여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해나가는 고상한 풍모를 갖추게 되였으며 고지식하고 청렴결백하게 사업하고 생활하는것이 마땅한 혁명륜리로, 로동당의 당풍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전당에 인민을 위하여,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투쟁하는 혁명적당풍을 확립하심으로써 전체 인민이 당과 한피줄을 잇고 혼연일체가 되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처나서게 되였다. 

 

(4)​​​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당활동에 구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열화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인민들의 꿈과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주신것이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인민들의 정치적생명을 지켜주고 빛내여주시였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여나가는 긍지높고 존엄있는 인민으로 자랑떨치고있으며 영생하는 정치적생명을 지니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과 혁명을 위하여 한몸 다 바친 전사들의 삶을 빛내여주시였다.

여기에 하나의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1(2012)년 10월 폭발하는 시한폭탄을 몸으로 덮어 동지들을 구원하고 장렬한 최후를 마친 강원도인민보안국(당시) 폭발물처리대 대원들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들에게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해주시고 그들의 생을 값높이 빛내여주시였다.

선렬들의 고귀한 넋이 어린 제복을 입은 아들딸들과 남편의 뒤를 이어가는 안해들의 모습은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게 바쳐진 생이 어떻게 이어지고 빛나는가를 감동깊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그들모두를 한품에 안아 혁명의 길, 보람찬 투쟁의 길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머니는 못난 자식, 말썽많은 자식이라고 하여 차별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런 자식들에 대하여 더 마음을 쓴다고 하시면서 당과 국가앞에 죄를 지은 사람들도 외면하지 말고 품어주며 끝까지 교양하여 혁명대오에서 삶을 빛내이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설사 엄중한 과오나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하여도 그의 량심을 귀중히 여기고 대담하게 믿고 포섭하여 재생의 길로 이끌어주며 상처입은 자식들을 탓하지 않고 더 마음을 쓰는 어머니심정으로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모든 사람들을 사랑과 정으로 품어주고 아픈 상처를 감싸주며 일으켜 내세워주도록 하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을 탓하지 않고 더 마음을 쓰며 사랑과 정으로 품어주고 아픈 상처를 감싸주며 또다시 일으켜 내세워주는 어머니 우리 당의 품,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은 순간도 떨어져서는 못살 빛나는 삶의 품이라고 심장으로 터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시였다.

삼복철무더위에 옷자락을 땀으로 적시며 농장길을 걸으시는분, 먼지가 일고 비물에 진창이 된 건설장도 걸으시며 란간이 없는 건설장의 계단도 오르시는분, 물고기대풍에 그리도 만족하시여 평범한 바다가녀인들에게 허리굽혀 인사하시고 비린내가 나는 물고기도 쥐여보시며 기쁨을 느끼시는분, 인민들에게 안겨줄 재부를 한가지한가지 마련해놓았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순간의 휴식도 없이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오직 마음속에 인민을 꽉 채우신 인민의 령도자이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령도의 순간순간은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으로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설된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우리의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우리의 손으로 만든 가방들을 보시며 오늘을 잊지 못할것 같다고, 우리가 만든 멋쟁이가방을 메고 학교로 오가며 웃고떠들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흥그러워진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며칠후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찾으시여서는 평양가방공장에 가서는 가방폭포를 보았고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와서는 이불폭포를 보았는데 정말 기분이 좋다고 하시며 인민들속에서 인기가 있는 질좋은 이불들을 꽝꽝 생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주체107(2018)년의 삼복철은 례년에 없는 폭염으로 하여 몹시 무더웠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은 자신의 둘도 없는 인생관이며 위대한 수령님들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중의 유산이라고 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찌는듯 한 폭양과 폭열을 헤치시며 8월초부터 보름동안에만도 서해지구의 어느 한 메기공장과 젓갈가공공장, 새로 건설된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 등에로 강행군길을 이어가시였다.

이렇듯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고계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도 사랑하는 인민을 그리시였고 무엇을 하나 보시여도 우리 인민들에게 마련해줄 행복한 생활에 대하여 생각하시였으며 년대와 년대를 이어 위민헌신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끝없이 이어가고계신다.

하기에 로씨야의 어느 한 신문은 이렇게 전하였다.

《국제사회는 김정은위원장의 특출한 령도력을 똑똑히 목격하였다. 김정은위원장의 정치는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시작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이어지고있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김정은위원장을 절대적으로 흠모하고 따르고있으며 그이의 령도를 받드는 길에서 한목숨 서슴없이 바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에 인민의 힘을 더하면 하늘도 이긴다.》

진정 이 세상 가장 걸출하신 위인을 령도자로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백전백승만을 떨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