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星期五
첫페지 | 총련합회활동 | 잡지 | 혁명령도업적 | 민족의 숙원 통일 | 심양모란예술학교 | 공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작성일 : 11-08-22 06:27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865   추천 : 0  

세계 천문학과 기상학발전에 기여한 사람들가운데는 조선의 기술자 장영실도 있다.

그는 뛰여난 재능으로 천문관측기구들과 새로운 금속활자, 악기 등을 많이 창안한 노비출신의 기술자이다.

관청노비의 아들로 태여난 장영실은 남다른 손재간으로 하여 널리 소문이 나 세종왕까지 알게 되였다.

그리하여 1432년부터 수년간 금속활자의 주조에 참가하면서 혼천의, 간의를 비롯한 여러가지 천문관측기구를 제작하였다.

특히 그는 여러 나라들의 기계들에 대한 비교연구를 진행한 끝에 자격루라는 자동물시계를 새로 만들어냈다.

그후 해시계를 비롯한 각종 정밀관측기구들을 만들어냄으로써 당시 세계적으로도 큰 규모를 가진 천문대가 완성될수 있었다.

또한 극히 간단하게 동으로 원통을 만들어 강우량을 재는 측우기를 만들었다.

이 강우량측정기구는 전국에 보급되여 수백년동안 강우량에 대한 측정이 진행되였으며 그 자료는 세계의 기상학상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되였다.

이처럼 훌륭한 창조물들을 많이 창안제작한것으로 하여 장영실은 당대만이 아니라 오늘도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