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星期五
첫페지 | 총련합회활동 | 잡지 | 혁명령도업적 | 민족의 숙원 통일 | 심양모란예술학교 | 공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작성일 : 10-06-30 08:52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818   추천 : 0  

측우기발명 (1442.5.19)

1442년(세종 24년) 장연실과 이천 등이 측우기를 발명했다.
측우기는 일정한 기간 내린 비의 량을 재는 기상관측장비이다.
깊이 31cm, 지름 14cm 원통모양인 측우기는 무쇠로 만들어졌다.
돌로 만든 받침측우대우에 올려놓고 측우기안에 고인 물의 깊이를 재는 주척을 꽂아 사용한다.
이적까지는 비가 내린 뒤 비물이 흙속 어느 정도까지 스며들었는지를 따져 강우량을 측정했다.
그러나 지역마다 토질이 달라 정확한 측정이 어려웠다. 측우기는 전국의 군과 현에 설치되였으며
전국의 강우량측정기준을 하나로 통일해 기상학발전에 기여했다.
조선시대 만들어진 측우기는 세계최초의 기상관측장비로 이딸리아(1639년), 프랑스(1658년) 등 유럽의 기록보다 200년
이상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