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3-01 08:46
3. 1인민봉기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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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인민봉기는 1919년 3월 1일에 폭발한 조선인민의 전민족적인 반일봉기이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야만적인 무단통치로 말미암아 쌓이고쌓인 조선인민의 민족적울분과 사무친 원한은 마침내 전민족적인 반일항쟁으로 폭발하였다.

력사적인 3. 1인민봉기는 평양에서의 대중적인 독립만세시위투쟁을 첫 봉화로 하여 먼저 타오르기 시작하였다.

3월 1일 정각 오후 1시 장대재에 애국의 열정으로 불타는 수천명의 군중이 모인데 이어 한 청년학생대표가 《독립선언서》를 랑독하고 이어 조선은 독립국가라는것을 엄숙히 선포하자 일시에 《조선독립 만세!》의 함성이 터져올랐다.

《일본인과 일본군대는 물러가라!》, 《조선독립 만세!》의 구호를 소리높이 웨치면서 일제강점자들을 반대하는 항쟁의 거리, 투쟁의 마당으로 떨쳐나선 평양시민들의 시위대렬은 삽시에 10여만명으로 늘어났다.

전민족적인 3. 1인민봉기의 첫 봉화를 지펴올린 평양시민들의 대중적인 반일독립만세시위투쟁은 각지 인민들을 반일항쟁에로 불러일으키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이날 서울에서는 오후 2시 30분 수많은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청년학생대표가 탑동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랑독하고 조선은 자주독립국가라고 소리높이 웨쳤다.

그러자 모임에 참가한 수천명의 군중은 서로 얼싸안고 발을 구르면서 《조선독립 만세!》를 목청껏 부르며 호응해나섰다.

시위대렬에는 청년학생들은 물론 로동자, 도시소시민, 소년, 소녀, 로인, 부녀자 그리고 지방에서 고종의 장례식을 보려고 온 농민들까지 참가하여 잠간사이에 그 수는 수십만명에 이르렀다.

그러자 일제는 시위를 탄압하기 위해 룡산주둔 20사단무력까지 동원하여 총으로 쏘고 칼로 찌르면서 시위군중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 나어린 한 녀학생은 기발을 들었던 바른팔이 놈들의 칼에 잘리자 왼손에 바꿔쥐였고 왼팔마저 떨어져 더는 움직일수 없는 순간까지도 걸음을 멈추지 않고 《조선독립 만세!》를 불러 일제군경들을 공포에 떨게 하였다.

3. 1인민봉기의 불길은 평양, 서울과 거의 때를 같이하여 평안남도 남포, 안주, 평안북도 의주, 선천, 함경남도 원산(오늘의 강원도 원산) 등지에서도 세차게 타올랐다.

3월 1일 4개 도에서 폭발한 반일봉기는 마침내 전국의 13개 도를 모두 휩쓸었으며 해외의 조선인거주지역들에서까지 타번지였다.

 

거족적인 3. 1인민봉기가 폭발하자 일제는 그것을 교살하기 위하여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일제는 3. 1인민봉기를 탄압하기 위하여 조선에 주둔한 모든 군대, 헌병과 경찰을 동원하였으며 일본에서 보병 6개 대대이상의 무력을 끌어들여 전국의 방방곡곡에 배치하고 피비린내나는 대중적학살만행을 감행하였다.

하여 3. 1인민봉기의 전기간 일제살인귀들의 총칼에 쓰러진 조선사람들의 수는 10여만명에 달하였으며 대대적인 검거선풍으로 1919년 3월 1일부터 5월까지의 기간에 전국도처에서는 약 4만 6 700여명의 애국적인민들이 체포투옥되였다.

조선인민은 희생을 무릅쓰고 과감히 투쟁하였으나 적들의 야만적탄압을 이겨내지 못하였다.

3. 1인민봉기는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은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아야만 승리할수 있으며 무장한 침략자들과는 오직 무장으로 맞서야 한다는 진리를 피의 교훈으로 새겨주었다.

3. 1인민봉기는 비록 실패하였으나 조선인민의 반일투쟁사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전민족적애국투쟁으로서 커다란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다.

조선인민은 이 투쟁을 통하여 우리 나라에 대한 외세의 지배를 결코 용납하지 않으려는 우리 민족의 열렬한 애국적의지와 투지를 뚜렷이 과시하였으며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커다란 타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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