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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31 03:59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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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가 24일부터 26일까지 평양시 릉라도의 씨름경기장에서 있었다.

평양시와 각 도에서 선발된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경기는 비교씨름과 몸무게급별씨름으로 나뉘여 승자전과 련맹전의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10명의 선수들이 승부를 겨룬 비교씨름경기에서는 평안북도의 리조원선수가 1등을 쟁취함으로써 3련승을 기록하였다.

몸무게급별씨름경기에서는 평안북도가 단체종합 1등,평양시가 2등,함경남도가 3등을 하였다.

페막식에서는 리조원선수에게 대황소와 금소방울,상장이 수여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