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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24 01:49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167   추천 : 0  

청년절기념 평양시 학생소년들의 대동강도하경기가 23일에 진행되였다.

경기에는 시내 중학교,소학교들에서 선발된 9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김일성광장과 잇닿은 대동강유보도에 대기하고있던 선수들은 경기시작신호가 울리자 주체사상탑이 바라보이는 맞은편 강기슭을 향해 자신만만하게 헤염쳐나갔다.

수영을 대중화할데 대한 당의 높은 뜻을 받들고 평시에 수영기술을 꾸준히 련마해온 그들은 규모있게 대형을 맞추면서 힘차게 전진하였다.

높은 단결력과 완강한 인내력,의지로 푸른 물을 헤가르며 나아가는 경기참가자들의 모습은 볼수록 장하였다.

해양국의 새 세대,강과 바다의 정복자들로 튼튼히 준비할 일념안고 기세좋게 헤염치는 선수들에게 학생소년들과 시민들이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경기가 끝난 다음 우수한 단체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경기에 앞서 평양남신소학교,평양상흥소학교 학생들의 대동강도하모범출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