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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26 00:40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5,251   추천 : 0  

조선족 최무삼씨가 일전 심양시군중예술관 관장으로 취임한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족이 심양시 800만 시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진 시군중예술관 관장직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무삼씨는 심양시 신성자구(현 심북신구) 태생으로 료녕성조선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심양음악학원을 나왔으며 선후로 신성자구문화관, 신성자구문체국,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등 단위에서 임직해왔다. 이번에 그는 수백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심양시군중예술관 관장으로 발탁된것이다.

  심양시군중예술관은 1956년에 설립, 심양시문화국에 귀속되여있으며 정부의 공공문화사업을 책임지고 심양시 군중문화사업의 번영을 주도하는 업무직능부문이다. 심양시군중예술관은 심양시 군중문화사업의 조직기획중심, 활동지도시범중심, 창작보도중심, 리론연구중심, 예술양성중심이다.  

  최무삼 신임관장은 취임연설에서 “800만 심양시민의 문화생활을 활성화한다는 막중한 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혼신을 다할것”이라고 표시했다.    료녕조선문보에서 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