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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22 13:18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013   추천 : 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는 12월 17일 오전 총련합회회의실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하였다.

 

추모회장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정중히 모시였다.

 

추모회에는 최수봉제1부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과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원들, 료녕지구협회 산하 조직 일군들, 심양시와 단동시 공민들,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심양주재 구영혁총령사와  김동환령사가 참가하였다.

 

추모회는《김정일장군의 노래》록음주악으로 시작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최수봉제1부의장이 추모사를 하였다.

 

그는 선군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조국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어느덧 10년이 되였으나 전체 재중조선인들과 재중동포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그이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 있다고하였다.

 

그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위대한 혁명가로 성장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위인이 지닐수 있는 품격과 자질을 최상의 높이에서 완벽하게 체현하시고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혁명과 건설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사상리론가, 희세의 정치원로이시고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숭고한 헌신으로 혁명투쟁의 전로정을 수놓아오신 절세의  애국자, 조국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언제나 먼곳에 있는 자식일수록 더 마음쓰는 친부모의 다심한 심정으로 재중조선인들의 사업과 생활을 살뜰히 보살펴주시고 해외동포들의 마음의 든든한 기둥이 되시여 조선사람의 넋을 지켜 변함없는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나가도록 온갖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지난 10년간 조국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왔으며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으며 조선반도와 세계평화와 안정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주체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것을 더 없는 영광과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갈 결의에 충만되여있다고 하였다. 

 

추모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를 채택하였다.

 

추모회는《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록음주악으로 끝마치였다.

 

추모회에 이어 위대한 장군님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총련합회 일군들과 산하 조직들과 성원들이 창작한 흠모작품이 발표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조선중앙TV에서 방영된 특집 《명줄》을 감상하였다.

 

그밖에 연변지구협회에서 17일 연길에서 추모모임을, 목단강지구협회에서 목단강시에서, 상해시지부에서, 제남시분회에서 추모모임을, 길림지구협회에서 16일 오후 화상형식으로  추모모임을  진행하였다.

 

17일 아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심양시 공민들은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16일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길림시지부, 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황백하가족, 길림지구협회 홍영순 전부회장가족 명의의 꽃바구니들을 진정하였으며 같은날  중남지구협회에서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