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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8 16:59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183   추천 : 0  

-심양모란문화예술쎈터 교원 김향란

 

우리는 2019년 8월 15일까지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조직한 온천려행을 다녀왔다. 언제나 집을 떠나 선생들의 수고를 헤아려주는 총련합회 의장선생과 김연주교장선생을 비롯하여 총련합회일군들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속에 우리는 또다시 려행길에 올랐다.

비록 장마계절이여서 날씨는 좋지않았지만 우리의 마음은 려행에 대한 호기심으로 기차역에 들어서 기차를 탈때부터 들떠있었다.

안산역에 도착하여 우리는 온천에로 바로갔다. 교장선생은 우리 선생님들이 휴식의 한때를 잘 보내기 위하여 최고급호실을 선택하여 도착한 그날부터 즐거운 휴식의 시간을 보내였다. 아늑한 침실과 온천물, 휴식조건이 완벽하게 보장된 최고급의 호텔방이였다.

우리는 학생들과의 수업과 가장들과의 관계개선을 비롯하여 해외에서 긴장하게 생활하던 시간을 조금이라도 잊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였다. 비록 3박4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수업에 지친 우리에게는 최고의 휴식시간이였다. 

교장선생은 일분일초도 휴시의 한때를 의의있게 보내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기울려 주었다. 

우리는 이렇게 꿈같은 휴가기일을 마치고 다시 자기의 혁명초소로 돌아왔다.

우리는 어려운 정세속에서도 조국에서 온 우리들을 친혈육같이 생각해주시는 총련합회일군들에 대한 보답의 마음으로 맡은 혁명임무를 다 잘 완수해나갈 결의로 충만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