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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2 23:46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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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8돐기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행사 진행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8돐에 즈음하여 6월 14일 심양시 기반산에서 재중조선인총련합회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기념모임에는《6.15공동선언발표 18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기념모임》이라는 명판을 내붙이였다.

모임에는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1부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과, 심양시모란문화예술쎈터 교원들, 심양시지부공민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6.15공동선언발표 18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편지《 8천만 우리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를 한길수선전국장이 랑독하였다.

또한 모임에서는《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도날드 제이.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사이의 싱가포르수뇌회담 공동성명》을 동주봉사무국장이 랑독하였으며 싱가포르 수뇌회담을 지지찬성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편지《인류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를 김연주문화국장이 랑독하였다.

계속하여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1부의장이 이야기하였다.

그는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미합중국 대통령 도날드 제이. 트럼프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의 쎈토사섬에서 조미 두 나라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수뇌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시였다고 하면서 전 세계의 비상한 관심과 기대속에 력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조미수뇌회담에서는 달라진 시대적요구에 맞게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문제, 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폭넓고 심도있는 의견들을 교환하고《싱가포르수뇌회담 공동성명》을 온 세계에 선언하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오늘 세계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인 대외활동모습에서 력사의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불의를 짓부시며 끝없이 강대해지는 조선의 정의의 힘을 보고있으며 원수님에 대한 흠모와 신뢰, 매혹과 찬탄의 열기는 시간이 갈수록 더더욱 달아오르고 있다고 격찬하면서 휘황한 승리의 앞날을 우리 모두에게 펼쳐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담력과 배짱을 가슴뜨겁게 받아안게 된 우리 재중조선인들은 언제나 김정은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기 위한 애국사업에 모든 것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8돐을 맞이하여 크나큰 환희와 통일의 열기로 차넘치던 우리 민족끼리의 통일시대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기어이 안아올 확고한 신념에 넘쳐있었다.

이날 점심 총련합회에서는 동석식사를 마련하여 6.15공동선언발표 18돐을 즐겁게 경축하였다.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8돐에 즈음하여 연변지구협회와 연길시지부, 훈춘시지부, 왕청현지부, 화룡시지부, 료녕지구협회 심양시지부, 가목사지구협회 가목사지부, 중남지구협회, 상해시지부, 제남시지부, 목단강지구협회 계서시지부들에서도 지방실정에 맞게 기념행사들을 진행하였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북, 남, 해외위원장회의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총련합회 차상보부의장과 김영희국장이 해외측위원회대표단에 망라되여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2000년 6월 민족분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북남수뇌상봉과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불신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민족사적인 대사변으로 된다고 일치하게 강조되였다.

회의에서는 오늘의 시대는 6.15통일시대의 새로운 높은 단계이라고 강조하면서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갈 결의들을 표명하고 합의문을 발표하였다.                         

 

– 편집부-